12.24일 새벽 4시경, 차량 도난사고를 해결해 주신 동송파출소 경찰관 분들!

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... 12.23~12.24일 야간 근무에 들어가셨던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ㅠㅠ

차량 도난당해서 패닉상태에 빠져있었는데, 안심시켜 주시고 놀랍도록 지혜로운 추리력으로 차량을 찾아주셔서...

이 은혜를 어찌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

특히, 차량을 찾아서 제 차가 있는 곳 까지 데려다 주셨던 경찰관 분의 한마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.

제가 새벽에 고생시켜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드렸으나,

"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책무를 다하는게 경찰입니다. 그러려고 경찰들이 있는거죠."

이 말씀이 너무 가슴에 와 닿고, 정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.

이런 경찰분들이 계셔서, 저희들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^^

다시 한번 차량 도난사고에 책무를 다해주신 동송파출소 경찰관 3분, 모두 존경스럽고, 자랑스럽습니다!

미담을 꼭 알리고 싶어 글남깁니다.

감사합니다!